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온전한 나, 나의 시간을 켜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일상 속 학업과 업무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가능성과 열정을 발견하고 서로 깊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초청 가수 공연, 이색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와 홍보·판매 부스 등 청년과 시민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맞춤형 취업·진로 상담 △청년 정책 홍보관 등 실질적인 취·창업 컨설팅 및 정책 체험 공간이 대거 마련돼, 구직을 앞둔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시의 주요 청년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친화도시 공주 선포식’ 이 공식적으로 함께 거행되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공주시의 새로운 미래와 굳은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2차 청년친화도시 공모 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며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전국에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총 6곳이며 충청남도 내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지정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공주시는 이를 든든한 도약의 발판 삼아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와 연계해 인사혁신처 등 정부 부처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들을 초청해 공주의 역사·문화와 청년 친화 정책을 알리는 ‘청년인턴 공주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인턴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제민천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둘러보고 지역 청년 문화공간을 체험한 뒤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동참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우리 공주에 한데 모여 서로의 생각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마음껏 즐기는 뜻깊고 감격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중앙부처 청년인턴들을 비롯한 모든 청년들이 공주에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과감하게 시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