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대전 서구가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스트레스 간이 진단 및 회복탄력성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전문상담 지원체계도 함께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선 행정 현장에서 업무 과정 중 누적되는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위기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진단방식은 전문기관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회복탄력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진단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정밀 분석을 거쳐 심리적 지원이 시급한 위험군을 신속하게 선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진단에 그치지 않고 빈틈없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서구는 선별된 직원을 대상으로 한 1:1개별 코칭을 지원하는 한편 심층 관리가 요구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전문 심리상담기관과 적극 연계해 치유와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구는 이번 검사가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스트레스 대처 역량을 높이는 든든한 ‘심리적 안전망’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공직자의 마음이 건강해야 비로소 구민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예방적 진단부터 전문 상담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