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자동차 기업은 646개, 종사자 수는 4만 53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매출액 10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 93%를 차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영세한 데다, 기계기술 기반 기업이 많아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20개이던 상생협의체 참여 기관을 34개로 확대 개편했다.
이들은 금융, 연구개발, 사업화, 인력, 수출·판로 등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기관·대학 등으로 복합 위기에 놓인 도내 부품 업체들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와 천안·보령·아산·서산·예산·홍성 등 6개 시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연구·지원 기관은 기술 지도, 정보 제공, R D 협력 등을 펼친다.
기술보증기금과 한국무역협회 등은 금융과 해외 판로 개척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갈증을 덜어준다.
30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인공지능 전환과 스마트공장 등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전환 등으로 위기에 처한 자동차 부품산업이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더 폭넓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