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32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아산시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아산시가 지난 1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32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개인 5명과 단체 1곳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아산시민대상은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 단체 등 6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아산시는 후보자에 대한 현지 확인과 심의자료 사전 검토를 거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수상자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162명의 시민과 단체가 아산시민대상을 받게 된다.

제32회 아산시민대상에는 △효행애향 부문 권예섬 △교육복지 부문 이미옥 △문화체육 부문 공정식 △경제환경 부문 백성현 △특별봉사 부문 김태균 △단체 부문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가족 돌봄을 비롯해 교육과 체육, 농업과 지역경제, 시민안전, 복지 등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기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애향 부문의 권예섬 씨는 어린 시절부터 몸이 불편한 오빠와 어머니를 돌보며 가족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결혼 후에도 어머니와 오빠를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한편 마을 행사에서 음식을 나누는 등 이웃 간 화합에도 힘써왔다.

교육복지 부문의 이미옥 씨는 학교체육 수업·평가 자료와 온라인 체육수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석교사로서 신규교사 연수와 수업 나눔을 이어왔다.

하키 선수 육성과 국제심판 활동 등 체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체육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의 공정식 씨는 아산시유도회장으로서 유도 꿈나무 발굴·육성과 훈련환경 지원에 힘쓰고 유·청소년 유도 스포츠클럽 창단과 장학금 지원, 동호인 육성 등을 통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경제환경 부문의 백성현 씨는 하나로마트 이순신점 건립을 통해 지역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끌고 로컬푸드와 공동출하, 공동육묘장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영농여건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상생에 기여했다.

특별봉사 부문의 김태균 씨는 주요 지역행사의 교통통제와 방범순찰, 학교 주변 안전지도, 재난·수해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안전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을 보탰다.

단체 부문의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비롯해 어르신·아동 돌봄, 고독사 예방, 주거환경 개선과 나눔활동 등을 지속하며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해왔다.

아산시는 이번 수상자들에게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와 휘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제32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가족을 향한 사랑부터 교육과 체육, 지역경제, 시민안전,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마음이 오늘의 아산을 만드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의 헌신과 실천이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서로를 살피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아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