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충남교육청은 22일 아산에서 중등 학교관리자 8명과 교권보호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교권 보호 중등 학교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9대 충남교육감 공약인 ‘교권보호관 추진’과 충남교육청의 온콜 교권 보호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따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는 교육활동 침해와 특이 민원 대응의 어려움을 비롯해 학교관리자의 역할, 교원 보호를 위한 교육청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교관리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신속한 지원과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과 관리자 역량 강화가 중요하며 사안 발생 이후의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지원체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현장 의견을 향후 교권보호정책과 온콜 교권 보호 통합 지원체계 운영에 반영하고 학교관리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심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권보호관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류양걸 교권보호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권 보호 지원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관리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교권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관리자,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