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재가 암환자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부여군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공주 치유의 숲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환자와 가족 17명이 참여해 △저수지 둘레길 명상 △플라잉 디스크를 활용한 신체활동 △스파이크 롤러 마사지 △싱잉볼 명상 등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들은 “숲의 좋은 기운을 받으며 걷고 명상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좋아졌다”며 자연 속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여군은 이 밖에도 재가 암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양제와 장루·기저귀 등 위생용품 지원, 가정 방문형 건강관리, 심리지지 프로그램, 운동·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회복의 힘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을 비롯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