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추석맞이 이웃사랑‘김치담그기’봉사활동 (서산시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지난 22일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작은 손길로 큰 사랑을 지어 올렸다.

추석을 앞두고 연합회 회원들은 한 줌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이웃에게 나눔 꾸러미를 전하며 명절의 풍성함을 공유했다.

성봉자 연합회장 및 11명의 읍면동 회장들이 농촌지역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무김치를 손수 담그고 간편식 등 총 2백만원 상당의 나눔꾸러미를 준비해 직접 후원대상자 33가구에 전달하면서 훈훈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결연해 농촌의 자살문제 극복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생활개선회는 2020년부터 매년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해왔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며 “김치를 담그는 동안, 회원들 사이에서 오가는 웃음과 손길, 그리고 서로를 돕는 정이 공간 가득 퍼져갔다. 양념이 배고 김치가 절여지는 시간만큼, 마음도 숙성됐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김치나눔’봉사활동은, 단지 물질적 나눔을 넘어 공동체의 책임과 연대감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여러 계층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일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