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재난안전상황실’ 새단장… 24시간 재난 대응체계 구축 (대전동구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대전 동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기반을 갖추고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건축·전기·기계·소방·통신 등 전반에 걸쳐 재난안전상황실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총 3억 2천만원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9천만원과 구비 3천만원이 투입됐다.

새롭게 단장한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형 화면과 LED 전광판을 비롯해 자연재난 취약지역과 인파 밀집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 관제시스템, 각종 회의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구는 이를통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과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파 밀집지역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하는 등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인파 밀집사고 등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실시간 대응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