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에 가을꽃 피우는 해밀·산울 생태순환정원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세종시 해밀동이 지난 3일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생태순환정원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생태순환정원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 마을계획사업으로 지역 구성원이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면서 자원순환까지 실천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밀·산울동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폐목재 화분에 국화·페튜니아 등 가을 초화류를 심었다.

또한,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화분을 꾸몄고 직접 꾸민 팻말을 정원에 설치하며 마을길을 따라 각자의 개성을 더한 정원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해당 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면서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재일 동장은 “생태순환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폐자원을 활용해 마을을 함께 가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