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9기 공약 중 하나인 ‘치매예방·돌봄·치료 연계 통합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들과 함께 천안박물관에 방문해 전문강사의 유물 해설을 들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유물 스티커를 활용한 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11월에는 옛 사람들의 향기와 염원을 담은 향낭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고향의 향기와 기억을 떠올리며 과거와 현재의 삶을 연결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문화유산을 매개로 과거의 기억을 자연스럽게 회상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관리, 지속적인 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