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동부센터 동아리원들이 인근 정자를 주민과 만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주민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회에서는 동아리원 7명이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를 함께 읽고 각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차례로 낭독했다.
책 속 문장에 저마다의 경험과 기억을 더한 낭독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지나가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발표회를 지켜보며 동아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주민 참여와 소통이 이어졌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는 의료·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서로 연결되고 참여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낭독 발표회처럼 지역사회 자원과 주민을 잇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의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센터는 주민 동아리 결성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동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