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에서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수영 경기 개최를 위해 용운국제수영장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임시 연습용 풀장인 워밍업 풀장 설치에 52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용운국제수영장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52억원 규모의 임시 워밍업 풀장 설치의 적정성 등에 대한 현장 확인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 △워밍업 풀장 설치 규모 및 사업비 △공사 이후 시설 철거 및 복구계획 △공사기간 중 시민 수영장 이용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아울러 용운국제수영장이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류수열 의원은 “특히 새만금에서 개최되었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례처럼 사전에 충분하게 준비하지 못할 경우 작은 문제 하나라도 대회 전체의 신뢰와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은희 위원장은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공사 과정과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시민 불편과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불편을 감수한 수영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상 대책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