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대세투데이뉴스] 충남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52개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역량 강화 및 마음 건강 회복 연수’를 운영한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겪는 교원의 심리적 불안과 갈등에 따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생·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 역량을 강화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바쁜 교육활동 일정과 학교 현장의 부담을 고려해 전문 강사단이 관내 총 52개교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직원의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자기·타인 이해를 돕는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및 에니어그램 검사’△갈등 예방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비폭력대화’△교사 탈진 증후군 예방을 위한 ‘마음 치유 수업’△감정 정화를 돕는 ‘색채심리 치유’△실습 중심의 ‘생활 속 스포츠 테이프 감기’로 구성됐으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교직원들이 부담 없이 정서적·신체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잠시 쉬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학교로 찾아오는 마음 치유 수업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을 충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양걸 교권보호관은 “10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가 관내 52개교 선생님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의 마음과 자존감을 회복할 때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고 학생들의 학습권도 온전히 보장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원 정서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