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자신의 손으로 소원등을 만들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거나 삼삼오오 모여 앉아 서로의 소원을 나누며 정성껏 등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 지낼 때는 외롭고 우울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마주 앉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내가 직접 만든 등을 보니 용기도 생기고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천경래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주체로 직접 참여해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