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8일 저녁 부여 세도면에서 시작된 강한 비와 국지성 돌풍이 금강을 넘어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 일대를 덮쳤다.
폭 약 100m, 길이 약 1㎞의 좁은 구간을 따라 강한 돌풍이 지나가면서 비닐하우스 철골이 심하게 휘어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 의원은 충청남도에 △시설물 파손 규모가 아닌 ‘영농 정상화에 필요한 실제 비용’관점에서의 피해 재조사 △보험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의 ‘충남형 농업재난 긴급회복 지원’마련 △농작물재해보험 사각지대에 대한 정부 건의 및 손해평가 기준 개선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김종욱 의원은 “농민에게 재난은 단순한 재산 피해가 아니라 한 해 농사가 무너지고 소득이 끊기는 생존의 문제”며 “재난 정책은 얼마를 보상했는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민이 다시 농사를 시작할 수 있는지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남도는 논산과 부여의 피해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